2007. 1. 16. 12:39 책이 좋아~/라노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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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묘사 ★★
정황묘사 ★★★★
구성력 ★★
난이도 ★★★
문장력 ★★★★☆
진실성 ★★★☆
일러스트 ★★☆
흡인력 ★★★★
개그도 ★★★
감동 ★★★★☆
액션 ★★★
캐릭터 ★★★★☆
어필 ★★★★★
분량 ★★★☆



구매 Lv : 9/10

데타마카?
 '데타토코마카세(でたとこまかせ)'의 줄임말로, 그때 그때 되는대로 라는 뜻...
줄임말에 왠지 일본식이라는 느낌이 안 드는것은 저 뿐인가요? -ㅁ-
이 책의 특징이라면 특징인 것이 '데타마카'라는 전술전략에 대해 권두 컬러 일러스트페이지에서 각각 서로 다른 관점에서 설명과 평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속고 속이는 암투와 뒷 공작
 역시 전쟁을 테마로 한 것 때문인지 전쟁과 관련하여 볼 수 있는 참으로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세계 제 1차 대전에서 독일군의 패배는 영국의 암호해독반 때문이었다'라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이 쯤에 와서 저 테크노 서번트 '발게인'의 정체가 궁금해집니다. 푸훗...


약올리기 전법
 책 소개쪽에는 더 생생한 말투인 이 약올리기 전법. 당하는 적들에게 조의를... ;;
왠지 보고있는 쪽에서는 웃음만이 나옵니다.
어쨌든 평화로운 곳에 난데없이 찾아온 전쟁이니 어쩔 수가 없었겠지요...


권력의 비정함? 작가의 비정함!
 참 약자에게는 어쩔 수 없는 벽. 그 이름은 권력.
비정하기 그지없는 권력의 단상을 보여주는데...
애초에 변방에 배정된 것은 약한 것.
지원군을 보내주지 않은것은 사고.
그것도 휘하 부관의 오판이라는 어이없는 설명과 문책. 그리고 기타등등...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닙니다.

결말에 이르러서의 상상을 초월한 비정함은 아예 말도 안나옵니다.

이것만은 직접 보시기를. 어쩌면 작가의 비정함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의 뭐 뒤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으니...
그래도 그 비정함 뒤에서 그 비정함을 보는 독자의 눈에서는 눈물이 나겠죠.
아무리 그래도 이런 결말이라닛! 용서할 수 없습니다 ㅠ.ㅠ
왠지 머리끝이 쭈뼛서는 느낌에 눈물이 흐릅니다.
정말로 마지막 몇페이지를 보면서는 전율에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덕분에인지 왠지 좋은 평가가 내려진 것 같네요...


인간 본성에 대하여?
 코믹한 SF이면서도 다소 철학적인 면을 많이도 내포하고 있는 데타마카.
어디까지 가는것이더냐!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인간 본성에는 미래를 향안 긍정적인 면이 있는가?
그 속에 있는 한 사람. 과연 인형에 불과한 것인가?
대체 악은 누구인가? 그리고 진정 흑막은 누구인가?
한 치 앞도 가늠할 수가 없는 책입니다. 이건...


인간의 가치란 무엇을 해왔나, 무엇을 할 것인가,
이 두가지로 결정된다.
- 에필로그 中



마이드 가나쉬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자. 언제나 데타마카하면서, 모두 함께해요~

2007.01.16 11:28
라피
posted by 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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