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 14. 13:21 Daily Life
늦잠을 자버린 관계로 지름번개 아닌 단독지름을 하러 갔지만..
역을나와 걸어가는데 카페사람들과 마주쳐버린 -ㅁ-;

북새통에 다시 입장해서 가져간 리스트에다가
이것저것 몇 개 더 고르고...

사실 안 만났으면...
여유롭게 둘러보면서 준비해간 돈을 다 썼을지도 모릅니다...
가려는 분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었기에
허겁지겁 고르느라 다 골라왔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는길에 아차 이거 안사왔다 싶은게
와서 검토해보니 있기도 하고..
스즈미야 같은경우는 살까 말까했는데
와보니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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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위에 놓인 책...
하지만 저것이 전부는 아닌겁니다...

없어서 한양문고 가서 사온것도 있지요 ;;
학원키노, 히라이 가이코츠의 추리노트...
재고량 부족으로 한양문고 가서 사왔고...

한양문고 들렀다가 아 저거 안샀구나 해서
북새통 다시 들어가서 사온게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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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쇼핑백에 담아주더군요...
나는 데스노트 쇼핑백을 원했지만..
다 나가고 없다는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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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서 책상위에 놓고 찍어봤스무니다아...
생각 보다 안 많다는...


혼자서 여유롭게 둘러보면서 샀으면...
더 많이 사왔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끌끌끌....

(23 * 6000 + 14 * 5900)* 0.7 +
(5900 + 6000) * 0.8 <-- 한양문고에서 두 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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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기 귀찮아서 가볍게 C program 짜서 돌려봤더니
16만 3천 9백 40원이로군요...
교통비 포함하면 대충 여유롭게

17만원정도 쓴것 같습니다.
지름 권수로는 신기록인것 같지만
아직 금액으로는 기록을 깨지 못했군요...

아... 여유롭게 사오지 못한게 왜 이리 아쉬운건지 -ㅁ-;


ps) 계산할때 x novel 한권 빠졌다... ;;
posted by 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