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3. 18:57 Daily Life

드디어 키시베씨의 자정의 고독함(Midnight Loneliness)
암보가 끝났습니다.
그닥 어렵진 않은 곡이었는데
흥미가 잘 안 붙어서 그랬는지 한 달도 넘게 걸린 것 같네요....
드디어 코타로 테두리를 벗어나 더 넓은 세계로(?) 한 발 내딛었습니다.

애니콜 정품등록하니까 40곡 다운로드권 주길래
코타로 형이랑 키시베 씨 곡들 막 이것저것 받았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면서도 잘 들어보지 못하거나... 카페에 와야만 들을 수 있었던 곡들
연습을 위해 원곡이 필요한 곡들!!

덕분에 뽐뿌 받아서 그런지 진도 안나가던 남은 부분을 하루만에 다 끝내버렸네요 ...
역시 원곡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악보만으로는 알 수 없던 미묘한 부분이나 악보에서 틀린 부분들을 잡아낼 수 있었으니까요...
그나저나 알고보니 이거 맞는 악보 놔두고 틀린 악보 보고 있었네요... 아이고 ㅠㅠ

앨범을 사는게 좋긴 하지만 핑스 앨범들은 다 비싸서 ... 마구 지르긴 어렵네요..
원래 좋아하던 밴드들 신보들도 아직 못사고 있는데...
세상에 살 건 많고, 총알은 부족합니다 ㅠㅠ

나중에 여건이 된다면 코타로 형님의 starting point랑 eternal chain,
키시베 씨의 12 stories는 꼭 소장할 겁니다.

자정의 고독 다듬기가 끝나면 다음 목표는
닫가드 튜닝 넘어가서 일단 hero 마저 끝나고 수빙의 빛이랑 snow fall 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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