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2. 00:00 Daily Life

아침에 부당거래를 보고
이차저차 홍대로 러쉬를 갔죠.
영화보고 나왔는데 이 때부터 엄청난 두통이 시작됐습니다.

1시간 늦게 갔는데 친구녀석도 1시간 늦게오고...
주최자는 더 늦게 오고... ㅋㅋㅋ

북새통에서 뭐 안사려다가
결국 샤나 20권, 죄인용 4권, 회장의 조커 1,2권을 사버렸습니다.
빌어먹을 30% 덕분에 지름신이 강림하다니 ㅉㅂ
어쨌든 싸게 샀으니 됐죠 ... 어차피 살꺼였으니까...

나와서는 냉면집에서 간단하게 비빔밥 먹고
머리가 아프니 밥맛도 없어... 비빔밥 다 먹지도 못했네요.

애들 노래방 보내놓고, 저는 기타플랜트에 카포를 사러 갔습니다.
근데 사려고 했던 카포가 없네요... 던롭 카포 살까 했는데 나중에 괜찮은 거 알아봐야지...

머리가 아파서 노래방에는 안 들어가고 계속 밖에 있었는데
아래와 같은 이벤트(?)를 하더군요...


크레신에서 신상 이어폰이랑 헤드폰을 출시해서 홍보를 하고 있었던듯...
헤드폰 착용감은 뭐 그럭저럭 괜찮았고...
이어폰은 커널형이라서... 관심 없었는데,
큐빅 크리스탈로 되있는건 디자인이 괜찮긴 하더군요...
커널형만 아니었으면 하나 지르고 싶을 정도 ㅎㅎ

뭐... 운 좋게 잘 뽑아서 하나 받았습니다.
근데 기대와는 다르게 뜯어보니

도끼 1...

부왁!


노래방 끝날 때쯤 여자 양궁 단체 결승... 노래방 TV앞에서 끝날 때까지 봤는데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결국 금메달을 땄네요!

그리고 나와서는 대충 치맥 간단하게 먹고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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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