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0 23:16 Daily Life
자아... 아무래도 장편의 글이 될 듯합니다. -ㅁ-


뭐.. 시간에 맞춰 가기위해 드림 카카오 56%를 구매..
전철을 타고 삼성역으로 갔습니다~



20분 전쯤에 삼성역 도착... 어디지? 어디지? 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시스님이 전화해서 메가박스앞 버거킹으로 오라고... 그래서 휘달렸습니다.
휘달리고~ 휘달리고~ 휘달리고...

아.. 이미 전 여기서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아아... 이렇게 넓은데서 사람을 찾아서 돌아다녀야 되는건가?

상상은 곧 현실이 되었지만..
그 긴 거리를 왕복 10번쯤 하게 될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겠스무니까 ㅡㅠ

어쨌거나 NTN 일행을 찾고
이벤트 참가 준비 시작~
하얀색 목도리를 두르고 머리에 둘렀다 팔에 감았다...

결국 가방끈에 감고 목으로 둘렀네요...
애니맥스 뱃지 착용!


곧 이벤트가 시작되자..
다들 뛰기부터 시작하더군요..
어딨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왜들 그리 뛰는지...
그러다가 그냥 지나치면 어쩌려고...


저야 뭐.. 상품에 그닥 관심은 없었기에..
PSP를 노리고 있는 시스님과 함께 뛰어다녔습니다.


골목 한켠에서..
멀리.. 멀리..
줄을 서있는 흰 목도리 부대 발견!
달려가보니 길가멧쉬가 있었네요..
미션은 제기차기 5회!

이거뭐.. 사람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쉽잖아..
라고 생각한건 본인 뿐인것 같더랍니다.
제 앞에 10명쯤 있었는데 1분 성공하시더군요..
그것도 아들을 데리고온 지긋한 아저씨...
(결국 이 분이 1등상을 가져가셨다는.. 후덜덜.. -_-;)

뭐.. 가볍게 6회차고 계속 차는건가 계속 차려고 하니
그만하라고 하길래 잡았습니다.
저 하고 나서 보니 30명쯤 줄을 서 있더군요...

실패해서 재도전 하려면.. 헉! ㅡㅠ
그 압박감에서인지 한방에 성공!
시스님은 몇번 못 차고 실패...

알고 보니 성공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는..
아예 길가멧쉬 미션을 포기하는 사람 속출.. -ㅁ-
그래서인지 나중에 보니까 제기차기 3회로 조건을 낮췄더군요...

이거 어떤 의미로는 문제 있는거 아닐까??


그리고 다음으로 빠져서
금세 아쳐 발견!
미션은 가위바위보 2선승.
줄을 따로 서지 않고 둘러싸고 가위바위보를 하더군요..
(나중에는 줄을 쮸~~~~~~~~~~~~~~~~~~~~~~~욱 서긴했지만.. )

저와 시스님은 발견즉시 난입..
시스님 먼저 이기고 역전패..
저는 그 짧은 사이에 패턴 파악에 성공하여 이기고 비기고 이겨서 2승!
잽싸게 뱃지를 획득!



그리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지도를 보며.. 있을만한곳..
이쪽 에어리어.. 저쪽 에어리어..

찾아다니다가 선배와나 님과 마주쳤는데..
마침 세이버 미션을 하고 나오신..
그래서 달려가서 세이버에게~


헉! 세이버가 남자냐!!!!!!!!!!!!!!!!!!!!!!!!!!!!!!!!! 으악!!!!!!!!! 이건 뭔가 아니잖.....
남자라는 것만 빼면 그다지 괜찮았으므로 패스..


세이버의 미션은 이번 애니맥스에서 방영될 페이트의 이런저런 정보...
채널 번호나 방영시간등의 질문이었습니다...
솔직히 혼자라면 통과할 수 없었을 것이었지만.. (솔직히 채널번호를 205번이라고 알고 있었던지라..)
시스님과 함께여서 단번에 성공..


이때까지의 경과시간 20분...
아마도 추측컨대 미션 3개를 가장 빨리 성공한 사람이 내가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추측을..


이때까지 먼저 만난 서번트 들의 정보를 여러사람에게 공유하면서..
여기서 목도리에 뱃지 3개 달고다니니까 여기저기서 마주치는 사람마다 물어보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마다 수군수군 거리고..


여기부터가 상당한 난항이었는데..
그 누구도 라이더나 캐스터를 봤다는 사람이 없었다는거!
라이더가 떴다는 말은 지나치면서 한두번 들었지만..
역시 못 찾았는데..

이쯤되서 삼성역과 본부와의 왕복이 6회..
그전에 설마 메가박스에 있겠어..
하고 조사해 보았지만.. 여기에 없었는데..
끝나갈 무렵 캐스터가 이곳에 뜨는 바람에.. 또 무한질주가 시작되었다는..



각설하고..
라이더에 대한 정보를 들은듯한 일행들 발견해서
조심스레(?)미행을 감행...
밖으로 나가길래.. 따라나가 봤지만..
둘러봐도 없었던 라이더..

이것이 치명적인 실수였는데..
이곳에서 1층으로 가면 라이더와 만날수가 있었던 것이다...

사실.. 삼성역과의 왕복을 하기 전에
돌아다니면서 에스컬레이터가 있는곳에서의 나의 중얼거림...
"설마 위층에 있겠어?"

그 설마가 정말로 사람을 잡았던 것입니다. ㅡㅠ


우여곡절끝에 길가멧쉬와 아쳐를 수도없이 많이 보면서
라이더에 대한 정보를 입수..
결국 삼성역 근처까지 다시 뛰어가야했다. ㅡㅠ

어쨌거나..
어찌된 일인지는 알 수없지만..
알게모르게..

미션이 팔굽혀펴기 7초에 5회로 변경된듯 했다..
역시 잽싸게 난입!
아무래도 난입에 소질이 있는것 같아.. 훗.. -ㅁ-
가볍게 성공하고 뱃지를 겟!

좋오아~
캐스터 하나만 남은거야..
왠지 히든캐릭터일듯한 느낌이 들어서
메가박스로 다시 달려가자~
달려라~ 달려~
하는 도중 메가박스에 캐스터가 있다는 정보 입수...

더욱 속도를 내어 달려라~
하면서 동전과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라지만 달리면서 줏어주는 센스를 발휘..

에스컬레이터는 접어치우고 계단으로 돌입
잽싸게 내려가서
슬~라~이~딩~


줄이 너무 복잡하게 2줄 3줄 되어서 조금씩 밀려나게 되었는데..
하지만 이것때문에 가슴을 치게될 줄은 정말로 몰랐었다..

어렵사리 오래 기다려서 (이런 새치기스트!!! 용서하지 않겠다!!)
캐스터와의 1:1 퀴즈..

설마 정식으로 처음 공개되어 방영되는 애니인데..
설마 애니의 내용을 물어보겠어..?!

바로 그 설마였다..
오늘 참 설마 설마 하는구나...

최강권력이 뭘까요?
뭘까요..뭘까요 뭘까요..
(차라리 누가 누구의 마스터 이런거 물어보지.. ㅡㅠ)

생각나는게 성배밖에 없어서 그렇게 대답했더니
왜이리 잘 맞추냐는 반문을 들었다... 결국 뱃지 겟!
(사실 그냥 찍은거에요.. ㅡㅠ)
그러고보니 미션실패를 하나도 안해봤네요..




번개처럼 뛰어올라가서
본부에 접수!
오옷!! 상품권이다!!
하는데 이상하게 줄이 꼬여버렸다..

그러려니 하고 접수를 하는데..
내 앞에서 상품권이 끊겨 있더라..

그래서 상품은 피규어라는 결론.
뭐.. 이때까지 그다지 감상은 없었지만..
뜯어보니 이건 뭐 캐릭터 열쇠고리잖아!!!

10만원이 하늘로 날아가는 순간이었달까..
처음부터 상품에 큰 미련은 없었지만..
바로 앞사람에서 끊기니...

이거 참 씁쓸하다고 말하지 않으면 거짓말이되지 않겠는가...

허무하고 허무했지만 지친몸을 쉬면서 기다리고.. 이어지는 사진촬영..
그리고 상품수령..

서번트 코스하신 분들과 사진도 찍고 인사도 하고 그러면서
카페 분들과 한쪽에서 세상이야기나 하면서 기다리고...



개인적인 평가이긴 하지만..
코스프레 퀄릿을 따져보자면..

라이더가 최고!! (모두의 의견)
아쳐는 여자분이었는데도 싱크로가 대박!
캐스터도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길가멧쉬의 빨간렌즈도 센스!
세이버는 남자였다! 역시 아더왕!
사실 세이버는 2명이었다! 낚시꾼!

유리누님과 안식님의 인터뷰가 끝나고
KFC에서 뒷풀이...
시스님에게는 제가 사고.. (나중에 사줘요~)


삭월영군에게는 책을 받고 대신 사주고..
즐거운 담화의 시간들...



그리고 각자의 길로...
뭐.. 씁쓸하기도 했지만.
정말로 거짓말 안보태고 이벤트 자체는 철저하게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기획하신 분들.. 그리고 행사 진행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참여하신 분들... 다들 즐거우셨겠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 열받는데 홍대 고고!
지름신과의 데이트!
삭월영군이랑 인간실격님과 함께 홍대 한양문고 고고!
본인은 어제도 다녀왔지만 그냥 고고!

가서 이것저것 고르다가 결국 사온것은
블러드 링크 4권 하나뿐...



이것은 타무라 2권에 붙어있었던 19금 딱지를 보고 어이를 상실하면서 즉각 샷.

그리고 또 음반점 고고!
여기서 고민하고 고민하다
어차피 사려고 했던 데파페페 2집 구매...



그리고 역시 각자의 길로... -ㅁ-
가려고 하다가..
아놔 ㅅㅂㄹㅁ
음반점에 이벤트 상품 놓고 왔다...
다시 Go Back.
회수 완료.

그리고 이번엔 진짜로 각자의 길로...
귀가시간 오후 11:00


집에와서 마저 제대로뜯어보는 패키지...
다시봐도 안습하구나.. ㅡㅠ











음냐..



마지막 짤방은 어제의 지름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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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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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ks8516.anitouch.net/tt/ BlogIcon 꺼마 2006.12.11 21:16  Addr Edit/Del Reply

    세이버가 남자엿던가 최고안습 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