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6. 00:47
Daily Life
재수 확정이 되면서
음반과 책은 집에서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었다..
그런고로 음반은 진작에 친구한테 맡겨두었고
책은 알바하던 책방에 맡겨두었으나
책방이 폐업정리하게 되면서 책도 그 친구에게 맡겨두는 수 밖에...
그것을 최근에 찾아왔으니 저렇다.
많이 듣지 못한 것들, 많이 보지 못한 것들
마저 듣고 마저 봐야겠다.
음반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많은듯 많지 않은듯 은근히 무겁다. -_-;
책은 맡기기 전에 위기감에 3,40권쯤 팔아서 저렇게 줄어버린 거지만.. 집에 쳐박아 둔 것도 있으니..
(음반도 마찬가지이지만.. -ㅁ-)
책은 팔만한건 또 팔아치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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