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4. 00:07 Etc...
문득 이글루스 이오공감에서 보고 가져왔는데
웃다가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난 왜 웃긴걸까 =ㅁ-
(이거 보다가 웃은 저는 비정상인가요?)

어제보니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인기몰이 중이시더군요 ^^;

근데 왜 이게 끝없는 페미와의 논쟁으로 이어져야 하죠? -_-;
다소 어이없네....




"그쪽에서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면 된다는데 이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디있어요? 전 세계에 가고 싶은 군대 없습니다. 월급 100만원 준다고하더라도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디있어요. 그런 얘기를 하지 마시라는겁니다 여성 단체에서. 이 세상에서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디 있습니까? 아무리 먹어도 배고프고 아무리 자도 졸리고 아무리 입어도 추운 곳이 군대입니다."(방청객들 다 쓰러진다.)

"2년 동안 공부하면 1점만 늘겠습니까? 적어도 10점은 늘겠습니다. 그런데 1점 주는것 가지고 자꾸 특혜니 그러시는데 특혜라고 하지 마세요. 특혜는 군에 안간 사람이 특혜라고 언론에서 표현을 합니다. 군에 갔다온 사람에게 불과 2점 정도 그것도 자기가 얻은 점수의 불과 2%을 가산해주는 것은 특혜가 아니고 미진한 보상입니다. 그것을 왜 특혜라고 표현을 합니까?"

"지금 미국에서 가산점 주는 것이 마치 모병제니까 준다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미국에서 가산점 주는 것은요,2차 세계 대전 터졌을때 징병제가 실시되고 나서 1944년 루즈벨트 대통령때 만든겁니다. 180일간 이상 군에 근무한 사람에게 5점을 줘요. 그리고 군에서 전역을 한뒤에 노동력을 상실한 제대 군인이나 미망인들 그 유가족들 10점을 줍니다 전부다. 상이 군인들에게도 무조건 10점을 줍니다 전부다. 그 전통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어요. 모병제니까 준다, 돈받고 군대 좋아서 가는 사람들에게 가산점을 준다, 그 발상이 아닙니다."

"군대에서 어떤 인간이 되느냐고 송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시는데 그거 정말 지나치신 말씀입니다. 미국 대법원 판례가 아주 좋은 판결을 내놨습니다. 애국심,단결심,인내심 그리고 조직에 부합하는 능력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을 공무원으로 끌어드리기 위해서 제대 군인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수정 헌법 제 14조 평등권 침해가 아니다. 이게 미국 헌법 판례예요. 그 말은 뭔가하면 군대갔다온 사람들이 안간 사람보다는 애국심 혹은 인내심 단결심 조직에 부합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겁니다. 우리 나라라고 다를리 없어요. 저도 굳게 믿고 있습니다. 군대 안간 사람보다는 그래도 군대 갔다온 사람이 인내심은 더 클거예요. 왜 그런가하면 2년동안 피압되는 생활을 묵묵히 참아온것만 하더라도 충분한 교육이 되었겠죠. 그런데 어떤 인간이 되다니요."
 
"그리고 군대에서 뭐 자꾸 자격 인정 학력 인정 학점 인정 그러는데 군대가 무슨 교육 기관입니까? 군대가 노는뎁니까? 하루 종일 훈련하고 저녁때 무슨 학점을 땁니까 따요? 이거 다 듣기 좋아라하고 하는 말이지. 그런 국방부 장관있으면 국방부 장관 물러나야 되요. 말이 안되는 소리예요.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교육 집단입니다. 거기서 무슨 대학 학점을 땁니까."

"세계사적으로 볼때 군정과 세정이 무너진 나라는 다 망해버립니다. 군정이 설려면 제대 군인에게 대우 제도를 해줘야되요. 제대 군인에게 대우를 해주는 유일한 방법이 가산점 제도입니다. 사기업에까지 확대를 해야되고 2%는 너무 적습니다. 이번에 본회의에 수정안 내실때 다시 내십시오 5%정도로"
posted by 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