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2. 19:56 Daily Life
이름은 워크샵이고,
하계야영의 동계버전인듯

서울랜드 가서 놀았습니다.

놀이공원이라는 데를 10년만에 가보니 감회가 참 뭐랄까 아스트랄하네요.
중학교 1학년때 소풍 이후로는 가본적이 없으니...

초등학교 2,3 학년 때 에버랜드를 하도 많이 들락날락 해서 그런지
놀이기구에 면역이 생겼나 봅니다.

뭘 타도 무섭다거나, 스릴있다거나, 감흥이 전혀 없네요 -_-;
겉으로 봤을 때는 이런 거 타면 좀 무섭겠군...싶어서
타보면 아무느낌이 안듭니다.
그냥 멀미나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그나마 약간 있는 것들도 있었지만
그냥 그뿐...
메인 롤러코스터마저 점검중이어서 (듣기로는 서브 코스터보다 별로 라더군요)


누구랑 놀이공원 가면 안되겠어요...
옆에 있는 사람까지 재미 없을 듯...

도깨비 바람인가 뭔가 마지막 3회전만 그럭저럭 감흥이 있었고 나머진 그닥이네요 ㅎ
posted by 라피